기독교대한성결교회 새빛교회(손성기 목사)는 지난 2월 18일 본당에서 하이예수 전도팀이 주관하는 전도축제를 개최하고, 전 교인이 참여하여 기쁨과 교제를 나누었다. 축제의 주제는 찬양과 말씀, 전도, 기도, 교제, 간증이었다. 하이예수 전도팀은 이승규 목사(은평 안디옥교회)가 조직한 뮤지컬 단체로, 단장인 한정희 사모가 지휘하는 헤세드 숟가락 난타의 기술로 찬양과 기도 그리고 전도를 목적으로 전국교회의 초청을 받아 연출하는 특별한 전도팀 그룹이다.

이날 전도축제 예배 사회는 홍춘근 목사(하늘사랑교회)가, 기도는 염창준 목사(성령교회), 특별출연한 손병호 목사(좋은나무교회)가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은 너를 지키는 자 등 다섯 곡의 찬양을 한 후, 하이예수 전도팀의 헤세드 숟가락 난타 연주를 성도들과 함께 즐기며 공연했다. 설교는 손성기 목사(새빛교회)가 마가복음 16장 15정을 본문으로 ‘마가 요한’이란 제목으로 “이스라엘을 독립시켜서 자유롭게 할 것으로 믿었던 예수님이 십자가형을 받고 죽으신다”며 “이때 현장에 마가는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 후 기도하라는 명령을 듣고 순종하여 제자들과 함께 어머니의 다락방에서 기도했다. 이때 마가는 성령을 받고 성품이 완전히 달라진다. 바울과 함께 전도의 복음을 유럽과 전 세계에 전 하고, 제자들보다 더 훌륭한 전도자가 된 것”이라며 우리도 전도하자고 강조했다. 설교 후 홍춘기 목사가 광고하고 전장식 목사(파평 사랑교회)가 축도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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