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비전’은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할 밝고 큰 길이기에 모두 ‘한마음’
앞으로 5천평의 땅 마련, 교회당과 게스트하우스, 복지센터, 유치원 등 계획

정성진  목사

지석교회는 큰 감동을 품고 있는 교회이다.
경남 거제시 사등면 지석리 현재 400가구가 있는 지역에서 가장 작은 교회로 출발한 지석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로 성장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큰 뜻이 있음을 인지하고 앞으로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며 전진하고 있다.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는 불신자를 들어 사용하셨다. 현재 건축되어 있는 지석교회 터를 기증한 것이다. 불신자인 그는 땅을 기증하고 후에 신앙생활을 시작, 집사가 됐고 얼마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주님의 인도하심은 인간의 생각을 초월해 역사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늘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나아가야 승리할 수 있다.
오랫동안 지석교회에서 목회한 정성진 목사는 ‘인내의 목회는 아름다운 결실로 돌아온다’는 진리를 터득했다.
지석교회는 전도하는 교회, 젊은 교회, 역동적인 교회 상을 추구 하고 있으며 교인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교회는 소망으로 가득하다. 젊은이들과 어린이들이 많아 더욱 부흥하는 교회로 달려가고 있다.
지석교회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는 학생회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준비해왔다. 지석교회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함으로 장차 지석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이 나라와 민족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세워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이 미래 ‘창조비전’의 주인공들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환경이 펼쳐져 있는 지석교회는 현재 2천 평의 땅을 마련했다. 아름드리나무와 꽃과 잔디 등의 넓은 정원과 그 앞에는 남해바다가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앞으로 5천 평의 땅을 마련해 교회당과 게스트하우스, 복지센터, 유치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하통로를 만들어 교회당에서 바로 바다로 내려갈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교회당 강단 앞은 통유리를 설치 넘실거리는 바다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한다는 계획이다. 아름다운 성전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가득하다. 이 모두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한 한 마음으로 추진되고 있다.
휴양지기에 물가가 비싸다. 그래서 정 목사는 앞으로 게스트하우스 등 새 건물(창조비전랜드)이 완공되면 목회자들에게는 무료로 숙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성진 목사는 이 모든 사역을 ‘창조비전’이란 이름으로 꿈을 이뤄 나아가고 있다. ‘창조비전’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많은 사람들을 주께로 인도하기 위한 지석교회 정성진 목사의 목회 방향이다. 지석교회는 앞으로 나타날 영광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정성진 목사는 늘 ‘된다’는 생각으로, 또 ‘될 수밖에 없다’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나아간다. 성도들에게는 믿음을 넓히라고 주문한다. 큰 틀을 가진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쫀쫀하고, 작은 이미지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크고 광대한 하나님의 백성을 꿈꾸며 멋지게 살아가자는 것이다. 
정성진 목사는 “밝게 보면 길이 보인다”고 말한다.  
정 목사는 카리스마와 유머를 겸비한 목회자로 교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예배는 축제와 같고 성도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화답하듯 진행된다.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그리고 한 사람의 소외자도 없이 드려지는 예배를 추구하고 있다. 모든 성도들이 손으로 하트모양을 그리며 ‘사랑합니다’로 사랑을 나누고, 전도구호로 주님의 뜻에 동참하는 교회상을 제시하고 있다.
해외선교와 국내선교, 방송선교에도 힘쓰고 있다. 해외선교는 태국과 00국을 중심으로 국내선교는 푸른초장교회, 주안교회, 나눔교회 등 많은 교회를 돕고, 협력하며 기도하고 있다.
성령의 9가지 열매(사랑, 희락, 화평, 인내,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와 축복, 부활 등의 이름을 딴 목장모임도 활성화 되어 있다. 성도들은 하나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자발적으로 모여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늘 새롭게 전진하는 지석교회를 보며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은혜와 더 큰 ‘창조비전’으로 나아갈 새 비전을 바라보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박병득 국장 @pbd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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