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제일교회는 허명섭 목사 부임 후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부흥해가고 있는 교회이다. 그런 와중에 믿지 않는 가족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가족구원을 위한 강청기도회를 개최했다.
강사는 예수비전교회회 안희환 목사인데 복음 전도와 관련하여 메시지를 전했다. “복음은 무엇인가? 왜 사람들에게 복음이 필요한가? 왜 복음을 전해야만 하는가? 복음 전할 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내용을 풀어가면서 설교했다. 안희환 목사는 “아버지가 술과 노름에 중독되어 판자촌에서 힘겹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머니가 땡볕에서 풀을 뽑고 다양한 일을 하면서 겨우 가족들이 먹고 살 수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오랜 세월 아버지의 구원을 위한 가족들의 기도가 응답되어 아버지는 술과 담배와 노름을 다 끊고 성민교회의 장로님이 되었다. 그것은 전적으로 성령님의 역사하심이었다. 지금도 역사하시는 성령님은 포기하고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가족 구원의 역사를 이루실 것이다”고 했다.
설교 이후에는 시흥제일 교회 성도들과 함께 가족 구원을 위해 합심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시흥제일교회는 앞으로 가족 구원의 역사와 함께 더 힘 있는 교회로 성장해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득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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