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포럼(회장 하문수 장로)은 지난 10월 4일 서울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 박사) 2층 대강당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유재옥 장로(해남 내사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 사회는 사무총장 안충순 장로(산돌교회), 기도는 서기 신세근 장로(인천교회), 설교는 노흥호 목사(부천 성진교회)가 요한복음 6장 35절을 본문으로 ‘나는 생명의 떡이니’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노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이 주신 일반적인 생기가 인간에게 있지만 예수님의 생기는 믿는 자에게만 주어진다”면서 “인간의 구원은 예수의 생기를 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특권이기에 우리가 받 은 예수의 생기를 이웃에 전하는 데 힘 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축도했다.

이어서 정기총회는 회장 하문수 장로(기독교헤럴드 사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서기 신세근 장로가 성원보고, 회장의 개회선언과 개회사, 회순통과, 서기의 전 회의록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감사 김영록 장로(청량리교회)의 감사보고, 회계 박종대 장로(동신교회)의 2019회기 회계보고에 대한 질의 답변 후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임원선출에서 신임 회장에 유 재옥 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구임원 교체가 있은 후 신임 회장 인사와 2020년도 사업계획 그리고 예산편성은 신 임원들에게 위임하고, 다음 회의 시 보고하기로 했으며, 약간 명의 고문 영입과 신규 회원 증원 그리고 기독 교헤럴드 제11주년 축하광고, 신임 회장 취임식을 결의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유재옥 △부회장: 이재운, 김영록, 윤상순 △사무총장: 안상순 △서기: 김명구 △회계: 박종대 △감사: 신세근, 이상호 △직전회장: 하문수 △고문: 노흥호, 박영남.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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