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역 9개 지방회 교역자연합회(회장 서도형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산하교회 교역자와 사모 등 64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2019 교역자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들이 무릎으로 탁구공 넣기 릴레이, 줄로 사람 옮겨오기, 릴레이 달리기, 배구 등의 경기에서 “우리 편 이겨라”라는 구호를 외치고 뜨거운 응원 속에 승부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 즐거움을 더했다.

대회결과 최종우승은 서울제일지방회(회장 박상호 목사)가, 준우승은 서울강남지방회(회장 성창용 목사), 3위는 서울남지방회(회장 박용석 목사). 응원상은 서울동지방회(회장 박성민 목사)가 받았으며. 시상식과 다양한 경품추첨으로 대회를 더한층 즐겁게 진행했다.

한편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서도형 목사가, 기도는 차기회장 임종기 목사(서울교회)가 했으며, 설교는 직전회장 한상봉 목사(새에덴교회)가 디모데후서 2장 3절부터 6절을 본문으로 ‘최고의 감독, 최고의 선수, 최고의 응원’이란 제목으로 전했다.

축사는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 광고는 총무 이우열 목사(행복한제자교회), 축도는 김광선 목사(삼송중앙교회 원로)가 했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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