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신교회(김정봉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인천 송도 폰즈74에서 인천남지방회 소속 작은교회 목회자 13가정과 지방회 임원 등 40여 명을 초청하여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목회하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김정봉 목사는 “용기를 가지고 주님을 믿고 인내하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해마다 작은 교회를 보살피며 섬겨오고 있는 김정봉 목사 부부는 지난 10여 년을 한결 같이 새해가 되면 맨 먼저 지방회의 작은교회와 건강상 어려움을 격고 있는 목회자 가정들을 초청하여 고급식당에서 풍성한 만찬과 금일봉을 전달하며 격려와 목회에  자신감을 갖도록 위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여 크게 부흥한 목회경험과 노하우를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들에게 전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주선하기에 초청받은 목회자들도 감동받고, 용기를 얻어 지방회 발전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한 지방회 임원들도 한신교회의 섬김에 힘입어 지방회가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교회 목회자들은 김정봉 목사에게 감사 의 뜻을 전하고, “후배 목회자들을 극진히 사랑해주는 교훈을 전수받아 더욱 충성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헤럴드 사장 하문수 장로와 사업본부장 신세근 장로도 참석하여 자리를 만들어준 한신교회와 김정봉 목사 부부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주문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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