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선교센터 개원 예배에 참석한 교단 및 교회 관계자들은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친 후 동 센터의 선교적 발전을 위해 기원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11월 7일 강화도 현지에서 Our Blessing 한우리선교센터 개원 예배를 드렸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윤창용 목사(한우리교회)가, 기도는 서울강남지방부회장 유일식 장로(영동중앙교회), 성경봉독은 서기 전용진 목사(선한목자교회), 특송은 한우리교회 김도연 청년, 설교는 총회 해외선교위원장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가 사도행전 1장 3절부터 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해외선교위원장 류 목사는 설교에서 “성경의 중심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 선포다”면서 “한우리교회가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선교센터로 헌신하고, 사역하고, 바라보고, 꿈꾸는 일에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윤창용 목사

제2부 개원식은 윤창용 목사가 선교센터 현황설명과 감사기도를 했으며, 권면은 인천서지방회장 윤영수 목사(월미도교회)와 교역자공제회 이사장 이기수 목사(만석교회), 격려사는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와 서울강남지방증경회장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축사는 강남지방회장 박정수 목사(이수교회)와 증경총회장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했다. 

이어서 선교센터 운영위원장 이윤기 장로(한우리교회)가 인사말씀, 박인규 장로(한우리교회 선임)가 광고한 후 백장흠 목사(한우리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오찬 기도는 김창배 목사(영광교회 선교)가 하고, 선교센터 앞에서 순서 맡은 관계자들이 개원 테이프 커팅과 참석자 전원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우리선교센터는 교단 증경부총회장 신명범 장로의 기증으로 한우리교회가 2개월 여 간의 리모델링을 하였다. 

본 센터는 국내에 들어오는 선교사들과 교역자들의 재충전과 영성훈련장으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옥 3층 건물 2개동과 사무동이 있으며, 대지는 1,600여 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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