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BS

월드브릿지미션, 쥬이시에이전시 특별 전용기 투입 

국제 NGO 한국단체인 월드브릿지미션(대표 박영민 목사)과 쥬이시에이전시(대표 설은수 목사)가 지난 3월 11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마지 구출 작전 파트너로 협력하여 기독교인 대량학살로 탄압받는 기독교 유대인 303명을 특별전용기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무사히 도착시켰다.

이번 구출작전은 ‘코뿔소 돌파작전 프로젝트’로 한국 NGO 단체들이 지난해 9월 이스라엘 정부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탄압받고 있는 기독교 유대인 2,000명을 지난 3월 31일까지 구출하기로 한 이행협약에 따른 것이다. 구출이행 협약은 약속 기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협약대로 전원 구출하는 성공적인 작전이라 더욱 의미 있다. 이러한 엄청난 비밀작전의 성공은 수많은 후원자들이 ‘유튜브 코뿔소TV’나 SNS를 통해 적극 후원에 동참하고, 작정기도 7시간 동안 1만여 명이 함께 하면서 기부금 3억이 모아져 성공할 수 있었다.

한편 월드브릿지미션 대표 박영민 목사는 “유대인의 이스라엘 귀환을 의미하는 알리야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 성취와 흩어진 유대인 형제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역으로 이 코뿔소돌파 알리야 작전은 계속될 것이기에 한국교회의 기도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월드브릿지미션 제공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