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성행위라는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양심, 도덕, 신앙, 지식에 근거하여 옳지 않고 동의하지 않으며 반대하고 자제하여야 한다는 견해를 표현했을 뿐인데 동성애 반대의견을 표명한 사람들을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위반한 범법자들로 몰아서 체포, 구금, 조사, 벌금이나 징역 등 형사처벌, 거액의 손해배상책임 등 민사책임을 부과시켜 탄압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나아가 동성성행위에 대하여 비정상적이라고 보고 동성애 습관에서 벗어나도록 조언한 전문 상담사, 상담한 의사들의 자격증을 차별금지법 위반을 이유로 박탈시키고, 동성성행위에 대하여 부정적 견해를 밝히면 차별금지법 위반으로 소속 직장에서 징계에 회부되어 정직, 해고 등 제재를 부과 받게 되는 사례들이 수없이 발생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을 통해서 행해지는 반대의견을 표명한 사람들에 대한 탄압사례들을 말하며 이를 반대하는 경고를 하면 이를 들은 적지 않은 사람들은 “문명 선진국들에서 어떻게 동성성행위를 반대한다는 견해를 표명하는 것을 범법행위로 몰아 처벌할 수 있단 말인가 믿기 어렵고 그럴 리가 있느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엄연히 발생하는 객관적 사실이다. 이 악한 세상에서 믿기 어렵고 그럴 리가 없는 인간의 악행 사실들은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법이다. 따라서 사실이 증거에 의하여 입증되면 믿기 어렵고 인간의 상식과 이치에 맞지 않아도 이를 그대로 믿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한마디로 동성애자차별금지를 내세워 실제로는 동성애 반대자를 처벌하는 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동성애자의 자유를 보호한다는 것을 내세워서 실제로는 동성애 반대자의 반대의 자유는 철저히 침해하고 억압하고 박탈하는 것이다. 동성애자에 대해 혐오를 하지 말라는 것을 내세우면서 실제로는 동성애 반대자들을 혐오세력으로 낙인찍음으로써 반대자들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고 부추기며 정당화하고 있다.

인간의 조상들에게 자유와 해방을 말하면서 실제로는 죄의 멍에를 지고 죄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사단이 사용했던 미혹의 방법과 완전히 동일한 미혹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말씀을 가지고 진리를 전하여 생명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를 교묘히 조작하여 언어의 본래 취지인 진리를 완전히 파괴하고 거짓을 전하여 생명을 파괴하고 죽음을 초래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사단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미혹시켜 인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불순종하게 만든 것과 같은 것이다. 따라서 용어 그 자체를 기록된 성경 말씀과 성령님이 주시는 분별력을 가지고 주의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미혹되기 쉽다.

음행 행동의 하나인 동성애에 대해 지지와 수용을 강요하고 음행에 대한 반대견해를 표명하는 행위를 범법행위로 몰아 탄압하는 동성애 전체주의, 즉 동성애 독재라는 무서운 실제 모습을 가지고 있다.

보통의 분별력을 가진 일반 국민이라면 자유를 빼앗는 전체주의나 독재를 결코 동의하거나 지지 하지 않는다. 따라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가리고자 하는 그 실체인 동성애 지지자들에 의한 동성애 반대자들에 대한 무서운 탄압과 억압을 가져오는 동성애 독재법이라는 것을 분명히 드러내면 합리적 이성을 가진 대다수의 시민과 전체주의적 독재에 반대하는 우리나라 대부분 국민은 차별금지법제정에 대하여 더 이상 미혹되지 않고 지지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