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이근매 교수)에서는 지난 2일, 장애학생의 편의 제공 및 교육서비스 강화를 위한 일대일 전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장애학생 전담상담 교수 위촉식’을 가졌다.

평택대에 따르면 “장애학생 전담 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불안한 환경에 방치될 수 있는 장애학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학교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주고자 센터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상담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생, 졸업생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간담회 개최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장애학생 개인별 전문 상담교수 제도를 운영하는 대학도 거의 없는 환경에서 본교가 선도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학교의 방향성과 정책에 부합되는 고무적인 프로그램”이라고 격려했다.

평택대학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교육복지 지원을 더욱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여건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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