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에서 주관한 ‘2021-2 STU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이 1월 25일(화) 9시 30분에 본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신대는 매년 학기별로 1회씩 2번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되는데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9개 팀 51명이 참가했으며, 우수작 4개 팀은 외부 개발자와 함께 시제품을 개발한 후 결선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 순위를 결정했다.

금상은 무선 이어폰 청소기 ‘팀팁’(사회복지학과 정성유 외 5명)팀이 차지하였고, 은상은 버스 민원해결 도우미 앱인 ‘가치타요’(일본어과 박윤성 외 7명)팀이 수상했고, 동상은 라이더용 우비 ‘FC’(사회복지학과 성희원 외 5명)와 SNS용 이동 사진 촬영 서비스 ‘움직이는 사진관’(기독교교육과 조율희 외 2명)팀이 수상했다. 금상 수상팀은 100만원, 은상은 60만원, 동상은 40만원의 상금과 서비스 개발비를 지원받았다.

총장 황덕형 박사 “교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참가하여 직접 서비스까지 개발해본 경험은 사회에 진출하는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칭찬하며, “공모전 참가자들이 창업에 대한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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