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미디어연구소(소장 임민순 목사)는 지난 3월 15일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에서 ‘성결미디어연구소 이사회 출범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미디어 선교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기도는 박승로 목사(이작교회), 설교는 정재우 목사(평택성결교회 원로)가 마태복음 6장 26절부터 28절을 본문으로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설교에서 “미디어 목회 시대와 전문성, 미디어 세대에 대한 이해와 문화적 적용, 성경적 미디어 문화적 발상과 발전, 예수님의 가르침에 나타난 미디어 활용과 전달, 성결 미디어 연구소의 방향” 등의 내용으로 전했다. 

정 목사는 “예수님께서 변화 산에서 제자에게 놀라운 상상력을 경험하게 하는 사건으로 산 아래로 내려가 고통당하는 자를 대면하여 어루만지며 치유하시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라며 “성결 미디어 연구소는 목회를 지원하되 디지털과 아나로그 세대를 모두 끌어안는 디지로그 목회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라고 권장했다. 설교 후 윤성원 목사의 광고에 이어 송태헌 목사(동수원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성결미디어연구소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먼저 소장 임민순 목사의 사역보고가 있었다. 

본 연구소는 삼성제일교회 임민순 부목사(미디어 전문사역자, 총회 정보통신부 전문위원)의 재능을 눈여겨본 삼성제일교회 윤성원 담임목사의 권면과 교회의 협력으로 사역자들이 모여 함께했다.

성결미디어연구소는 2021년 11월 12일 연구소출범 예배를 시작으로 이사회를 조직하고, 후원자 발굴을 위해 이날 이사회 출범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다. 연구소는 초교파연구기관으로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기성 교단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목회 연구 분야로 접목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사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참석자들은 이사회 출범을 계기로 연구소 운영을, 활성화를 본격화했다. 여기에 김해제일교회, 바울교회, 봉일교회, 동수원교회, 삼성제일교회, 이수교회, 정읍명성교회, 충무교회, 평택교회 등 전국의 19개 교회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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