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성로회(회장 김인상 장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수안보파크호텔에서 회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성로회 위로회 제28년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고석현 목사)에서 후원했다.

첫날 경창대회 및 장기자랑 사회는 준비위원장 이영환 장로, 기도는 충청지역성로회 회장 안상진 장로, 심사위원은 이준기 장로와 송기권 장로가 했다. 

경창중창단 최우수상은 서울지역, 우수상은 인천지역, 장려상은 충청지역·중부지역 성로회가 받았다. 장기자랑에서는 색소폰을 연주한 호남지역 장행진 장로가 최우수상, 중부지역 고재룡 장로가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은 영남지역 정혜영 장로, 충청지역 김영배 장로가 받았다.

성경암송대회에서는 인천지역 신세근 장로가 최우수상을, 중부지역 류창리 장로가 우수상을, 서울지역 박재우 장로가 장려상을 받았다. 경배와 찬양 진행은 감사 신방수 장로, 찬양은 나상훈 목사, 반주는 이선희 집사가 했다.

제1부 개회예배 인도는 총회 사회복지부 서기 배동환 장로, 기도는 직전회장 이준배 장로, 성경봉독은 인천지역성로회장 김종석 장로, 특별찬양은 27회기 성로회 임원, 설교는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빌립보서 3장 12절부터 21절을 본문으로 ‘신앙 경주의 승리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고문 남궁평 장로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지도위원 유재수 장로가 ‘교회부흥과 성로회 발전을 위하여’ 특별기도를 하고, 회장 김인상 장로가 인사, 부총회장 유승국 장로가 격려사, 전국장로회장 이완희 장로, 한국성결신문사 사장 최현기 장로가 축사했다. 이어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전국성로회장 김인상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총무 박선태 장로가 광고한 후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축도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김인상 장로가 사회 및 개회선언, 기도는 서울지역성로회장 이기성 장로가 했으며, 회순통과, 신입회원 인사, 전 회의록 낭독 후,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이 유인물로 통과되었다. 이어 회칙 제12조 4항(선거전형위원) 일부개정안이 상정되어 기존의 ‘전형위원은 고문 4명, 회장, 지역회장 2명으로 한다’에서 ‘고문 3명, 지도위원 1명, 회장, 지역회장 2명으로 한다’로 개정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회칙에 따라 신임 회장에 이영환 장로를 비롯하여 부회장, 총무 등 신임원을 선출하고 신·구 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회장 이영환 장로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직전회장 김인상 장로에게 감사장을 증정했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찬 등은 신임 임원에게 일임하여 처리키로 했으며, 회의록 낭독은 자구 수정을 거쳐 다음 임원회에서 받기로 했다.

이어서 신임 회장 이영환 장로의 인도로 ‘나라와 교단, 전국성로회를 위하여’ 다함께 통성으로 기도한 후 폐회했다. 

둘째날 폐회예배는 총회 평신도국 국장 이재동 장로의 사회로 기도는 영남지역회성로회장 김창영 장로, 성경봉독은 중부지역성로회장 어윤강 장로, 설교는 총회 사회복지부 부장 고석현 목사가 딤후 1장 3절부터 5절을 본문으로 ‘시종여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호남지역회성로회장 강태국 장로가 특별기도하고 총무 최명현 장로가 광고한 후 회장 이영환 장로가 합심기도를 인도하고, 고석현 목사가 축도했다. 

다음은 28회기 임원명단(이하 장로).
△직전회장: 김인상 △회장: 이영환 △부회장: 윤상순, 신방수, 김창규 △감사: 박선태, 김종석 △총무: 최명현 △부총무: 김진구 △서기: 이필운 △부서기: 어윤강 △회계: 이기성 △부회계: 구호서

윤상순 협력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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