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역 성로회(회장 이기성 장로 · 천호동교회)는 지난 5월 22일 강원춘천화목원에서 ‘제5차 고문·지방회장·임원 야유회’를 개최하고 오랜만에 여흥을 즐겼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천호동교회(이기철 목사)에서 집결해 제1부회장 윤상순 장로의 기도 후 대형버스로 출발한 회원 일행은 춘천 식당에 도착해 닭갈비로 남춘천의 향취를 즐기며 오찬을 했다.

회장 이기성 장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유의 시간을 마음껏 즐기자”고 인사했다. 회원들은 식당에서 친교하며 휴식한 후 화목원으로 이동해 도착해서 경건회와 회무를 진행했다.

제1부 경건회 사회는 제1부회장 박천연 장로, 기도는 제2부회장 송영근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이현익 장로, 설교는 직전 회장 장명선 장로가 요한복음 3장 16절부터 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에 사랑’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제3부회장 라동하 장로가 ‘국가 및 교단을 위해’, 감사 이병전 장로가 ‘서울성로회 및 임원회를 위해’ 각각 특별기도 했다. 이어서 총무 이기석 장로가 광고한 후 다 같이 주기도문 했다.

회무에서는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 서울강동지방 서울제일교회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지방회에서 5명씩 참석하기로 했다.

회원 일행은 회무를 마친 후 자유 관람을 즐겼으며, 임원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우산 한 점씩을 선물로 공급했다.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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