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4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 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대학 입학 정보를 제공을 목표로 진행됐다.

서울신대 입학처는 “수험생들에게 전년도 입시결과, 합격등급, 수시전형안내, 학과별 졸업 후 취업 및 특성화분야, 장학, 기숙사, 통학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수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모집인원의 80.7%인 369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강수정 입학처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특정 학과만 상담한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학과들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으며, 7월에 서해선(대곡 소사역)이 개통되면서 김포, 강서, 일산지역에 있는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유웨(www.uwayapply. com)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대 홈페이지(https://ipsi.stu.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서울신대는 지난해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67대1(정원 내)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모집에는 369명 모집에 1,676명이 지원했다. 학과별(정원)로는 예술학부 실용음악과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보컬 22.8대1을 시작으로 드림/타악기 12.5대1, 기타 13대1, 건반 12대1, 뮤직 프로듀싱 5.5대1, 베이스 4,5대1 이었다.

황정민 신입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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