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춘오 목사)는 지난 5월 16일 무극중앙교회(이행규 목사)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으로 이행규 목사를 선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위원장 이춘오 목사, 기도는 부위원장 이행규 목사, 성경봉독은 서기 김세웅 목사, 설교는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디모데후서 4장 1절부터 5절을 본문으로 ‘바로 그 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설교에서 “친목 모임을 통해 함정과 위험에 빠지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러나 목회에 지장을 받을 정도가 되어선 안 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다 함께 교단과 교회, 국내 선교위원회를 위해서 합심해서 기도한 후, 김형배 목사(해외선교부위원장), 조기호 목사(북한선교위원장), 황덕형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총장)가 축사했다.

이후 국선위에서 박선희(제117년차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사공기(제118년차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홍필현(제117년차 전국권사회장), 박삼숙(제118년차 전국권사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총무 이성준 목사가 광고한 후 전 위원장 이기용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부위원장 신용수 목사의 기도로, 출석 24명 위임 24명 총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이춘오 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회순통과에 이어 경과 등 각종 보고는 문서로 받고 감사보고에서 김양태 목사가 문서 및 행정에서 이상이 없다 보고 했다. 임원과 감사, 실행위원 선임에서는 회칙에 의해 신임 위원장으로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를 선출하고 감사와 실행위원을 선임했다. 신·구임원을 교체하고 1년 동안 수고한 구임원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신임 위원장 이행규 목사는 “최선을 다하며, 성결교회 영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18년차 사업계획안과 기타사항은 신 임원에게 위임하여 처리키로 했고 예산안은 수입과 지출에 대한 세부적인 안을 세운다는 전제로 신 임원에게 위임키로 결의했다. 이날 최봉수 목사(서울제일교회)가 영입되어 인사했고, 임형수 목사(예산교회)가 신입 회원(실행위원)으로 자원해 허락됐다. 총무 김철규 목사(광주교회)가 광고한 후, 신임 위원장 이행규 목사가 폐회기도 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위원장: 이행규 △전위원장: 조광성·김주헌·류정호·김형배·이기용·안성우·임석웅·유승대 △당연직: 이춘오·문창국·곽은광 △수석부위원장: 신용수 △부위원장: 최일만·신윤진·김진오·이성준 △총무: 김철규 △실무총무: 도강록 △진행총무: 이성훈 △복지총무: 박명룡 △음악총무: 박해정 △홍보총무: 박상호 △기획총무: 정현진 △행정총무: 김세웅 △서기: 안 영 △부서기: 주석현 △회계: 안세광 △부회계: 조준철 △감사: 임명빈, 정재학 △자문위원: 김양태, 남궁환.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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