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는 지난 5월 10일 과천소망교회(장현승 목사)에서 ‘AI와 말씀 설교-요한복음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55회 월례포럼을 개최했다. 주제 발표는 이대희 목사(꿈을주는교회, 전 서울장신대 교수)가 했다.

이번 월례포럼은 과천소망교회 성도들이 함께 했고, 개회예배는 사무총장 김윤태 박사(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장)의 사회로 이은희 집사(덩키앤트리 대표), 전 사무총장 이일호 박사(칼빈대 은퇴교수), 박홍기 박사(한국크리스천신문 주필)가 기도하고 주제 발표 후 샬롬나비 총무 최 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가 샬롬나비 강령을 제창을 인도한 후, 박봉규 목사(기독교학술원 사무총장)가 축도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대희 목사는 “AI(인공지능)로 인한 정보가 넘치는 오늘날 현실에서 설교자가 직접 경험하고 영감을 받아서 설교하기보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 인본주의 헬레니즘화된 자료에 의한 설교자료를 모아 준비한 설교로 성도들의 귀는 즐거울지 몰라도 감동이 없다”며 “수많은 이단들이 제공한 가짜 신앙의 자료를 통한 거짓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사회에서는 상반기에 진행한 행사로 ‘격주로 지속되고 있는 중보기도회’, ‘제54회 월례포럼’, ‘상반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의 사업을 보고하고, 5월 31일(금)에 개최는 되는 제28회 학술대회, 상반기 워크샵 개최 등 2024년 상반기 나머지 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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