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영도교회(김희락 담임목사 · 이재완 원로목사)는 지난 5월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울산·양산지방 원로 목사와 사모 30여 명을 부산 영도교회로 초청하여 경건회 예배를 드리고, 부산 태종대 해상에서 관광으로 위로회를 개최했다.

경건회는 김동운 원로목사 기도, 차성훈 원로목사 특송, 영도교회 김희락 담임목사가 ‘알고 모시고 행하였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이재완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경건회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다과를 나누며 친교하고, 영도 제주복국 식당으로 옮겨 맛있는 오찬을 겸해 친교했다. 버스에 승차해 원승재 원로목사의 안내방송을 청취하며, 태종대를 일주하며 관광했다. 태종대에 도착한 일행은 유람선에 탑승하여 2시간 동안 선상에서 산과 바다를 둘러보며 대형태극기를 펼치고 자유 조국 대한민국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함성을 질렀다.

특별히 목사와 사모들은 부산에 관광차 캐나다에서 온 청년들과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워 볼 때 하늘에 별 울려 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라고 하나님께 기쁨으로 마음껏 찬양했다. 

아이티선교사 원승재 목사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