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중부지역 성로회(회장 배희문 장로)는 지난 6월 20일 경기지방 신흥교회(이문환 목사)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어 풍 장로(신흥교회)를 선출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부회장 어 풍 장로, 기도는 직전회장 어윤강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최병암 장로, 특송은 임원들이 하고, 설교는 이문환 목사(신흥교회)가 잠언 25장 13절을 본문으로 ‘충성된 사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이종섭 장로가 헌금 기도와 특별기도는 고문 정하곤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고문 이상규 장로가 ‘교단과 중부지역 성로회를 위하여’, 고문 전수일 장로가 ‘중부지역 각 지교회 발전을 위하여’ 기도했다. 이어서 전국성로회 회장 윤상순 장로가 격려사를 했으며, 총무 고재룡 장로가 광고한 후 이문환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회장 배희문 장로의 사회로 회원점명에 이어 회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회순통과와 전 회의록 낭독, 경과보고 후 임원선거에서 전형위원의 추천으로 신임 회장으로 어 풍 장로를 선출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회장이 직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한 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찬은 신 임원에게 위임했다. 안건 토의에선 회칙 개정을 임원회에 위임하여 다음 총회서 다시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정기총회는 신임 회장 어 풍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어 풍 △직전회장: 배희문 △부회장: 이종섭, 박종화, 이중길, 최병암 △총무: 유기안 △서기: (정)황범택, (부)정윤석 △회계: (정)고재룡, (부)함선호 △감사: 림진관, 어윤강

윤상순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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