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박사) 신학대학(학장 이정관 교수) 재학생 18명은 지난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갓조르트시, 랄라흐시에서 교육봉사 활동과 단기선교 및 문화 탐방 활동을 했다.

이와 관련 안양대는 12일 대학 홍보실을 통해 “안양대 신학대학 학생들이 몽골에서 교육봉사 및 단기선교 활동을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신학대학 학생들은 현지에서 몽골 청소년 여름학교를 통해 교육봉사 활동 및 캠프를 지원하고 울란바토르국립박물관과 테릴지국립공원 등을 둘러보며 몽골의 문화적 다양성을 체험하는 등 글로벌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탐방 활동을 펼쳤다.

신학대학 이정관 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대 신학대학은 애국적인 목회와 설교로 유명했던 김치선 목사가 1948년에 개교한 대한신학교가 학교의 시초이다. 대한신학교의 역사가 깊었고 동문과 아웃풋이 많기에 개신교계에서 신학대학원의 인기가 높고 수준이 높다고 인정받는 편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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