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 제2 여전도회는 지난 7월 21일 아프리카 가나 식수 위생사업에 사용될 후원금 1,000만 원을 국제구호단체 NGO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김동혁)에 전달했다.

군산중동교회는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물이 부족하고 오염돼 어려움을 겪는 우간다 부둠바 지역에 식수 위생사업을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웃을 향한 사랑을 세계 곳곳에 전하며, 지금까지 13개의 식수 위생사업과 1개의 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여전도회가 물이 부족하여 고통받는 이웃의 생명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탄자니아 식수 위생사업을 후원하게 됐다. 또한 지난 1월에는 제1 여전도회에서도 동참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군산중동교회 서종표 담임목사는 “여전도회의 귀한 정성을 통해 아프리카 가나 지역의 아동 그리고 가정, 지역사회가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며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하나님 사랑을 위한 사역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고광배 총괄업무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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