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영남지역 성로회(회장 이동기 장로)가 지난 8월 22일 거제도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합시다(신 28:2)’를 주제로 영남지역 성로회 임원, 감사 및 지방성로회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임원수양회·간담회’를 개최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제1부회장 정해영 장로, 기도는 직전회장 손경오 장로, 성경봉독은 제2부회장 안재상 장로, 설교는 회장 이동기 장로가 ‘복된 말씀’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제2부 간담회는 회장 이동기 장로가 인사를 하고 회의를 진행했으며 임원 등록보고는 서기 류인구 장로, 예산협찬 및 회계보고는 회계 한기수 장로가 했다.

간담회에서는 임원회의 합리적 운영으로 활성화 하자는 제안이 나왔으며 제4차 임원회는 오는 9월 26일 오전 11시 회계 한기수 장로가 섬기는 부산진성결교회에서 모이기로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점심식사 전에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와 기념관을 방문했으며, 식사 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카페에서 예배와 간담회를 하고 관광을 즐겼다. 회원들은 가덕도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수양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잠시지만 관광을 통해 쉼을 가져 복잡한 일상을 정리할 수 있었고 과거 정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고 전했다.

특임기자 윤상순 장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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