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기독교헤럴드(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지난 9월 12일 당사 회의실에서 법인이사 및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창사 제16주년 기념식 일정과 순서자 초청 그리고 축하 광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31일 당사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키로 결의했다.

제1부 개회 예배는 사장 하문수 장로의 사회로, 기도는 헤럴드포럼 회장 박정규 장로가,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대표이사 이재완 목사가 창세기 1장 31절을 본문으로 ‘심히 좋았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대표이사 이재완 목사는 설교에서 “창조의 질서 속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에는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체들도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게 했다”면서 “모든 생명체의 집인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인간이 자연과 어우러져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며, 기독교헤럴드는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고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되어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다 같이 회사 발전을 위해 합심해서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하고 이재완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회의는 전체 이사 16명 중 8명이 출석, 위임 4명으로 개회되어 이사 고광배 목사가 성원 보고를 하고, 의장 이재완 목사가 개회선언과 인사 말씀을 전했다. 회순통과는 유인물로 대체했으며 경과보고는 사장 하문수 장로가 2024년 8월 말 결산보고, 사업추진 현황, 평생회원 현황 등을 보고했다.

결의 안건에선 오는 10월 31일(목) 당사 예배실에서 창사 제1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하고 순서자 선정과 기념품 등은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캄보디아 이일철 선교사가 추진 중인 캄보디아 종합예술학교 건립과 관련해 선교 협력을 하기로 하되 세부 사항은 조율을 거쳐 확정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2025년 1월부터 3년 임기로 취임할 제8대 대표이사 추천의 건은 현 대표이사와 사장에게 일임했으며, 이·취임식은 내년 1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현재 후원회장직을 맡은 원팔연 목사(전주 바울교회 원로)의 임기가 만료되어 후임자 선정도 대표이사와 사장에게 일임하기로 하고 의장 이재완 목사가 폐회선언을 했다. 이어서 기념촬영 후 헤럴드 포럼회장 박정규 장로가 접대하는 오찬장으로 이동해 친교했다. 

총괄업무기자 고광배 목사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