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역장로협의회(회장 오이석 장로, 이하 서장협)는 지난 9월 20일 계족산 황톳길 장동산림욕장에서 전 회장·임원 및 성로회 수련회를 개최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회장 오이석 장로(성락교회)가 하고 기도는 직전회장 박준희 장로(청암교회), 성경봉독은 사회자, 설교는 전 회장 최임준 장로(천호동교회)가 시편 1장 1절부터 3절을 본문으로 ‘복있는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총무 유상훈 장로(하늘교회)가 광고한 후 다 같이 주기도문을 했다.

제2부 수련회에선 서장협 회원들이 성락교회 주차장에서 대형버스에 탑승해 오손도손 대화 속에 이동하며, 한 식당에서 오찬을 즐겼다. 이후 계족산 황톳길에 도착해 자유롭게 맨발로 산책하며 산림욕을 즐겼으며, 성락교회로 돌아와 귀가했다. 이번 수련회와 관련 집행부는 “모두가 만족할 만한 장소를 물색해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면서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교제, 사명의 다짐이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도전과 재충전이 있는 축제의 현장이었다”고 평가했다. 

특임기자 윤상순 장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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