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서울지역 장로협의회(회장 오의석 장로, 이하 서장협)는 지난 9월 22일 오후 4시 인천 수정교회(이성준 목사)에서 김양홍 장로를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특강을 포함한 후반기 순회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제2 부회장 강기성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이규배 장로가 기도, 감사 김민균 장로가 성경봉독, 수정교회 엘림찬양단이 특송, 설교는 이성준 목사가 디모데전서 3장 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집과 청지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수정교회 이성준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청지기로 부르셨다”면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회계 신재술 장로의 헌금 기도에 이어 총무 유상훈 장로가 광고한 후, 증경부총회장 고영만 장로(수정교회)가 수정교회를 소개하고 이성준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진 특강은 직전회장 박준희 장로가 기도하고, 이수교회 김양홍 장로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양홍 장로(이수교회)

김양홍 장로는 “행복한 세상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며, “성공을 위해 꿈꾸는 장로들이 되어야 한다” 당부했다. 또한 그는 “말에는 그대로 이뤄지게 하는 능력이 있다”면서 “절대 분노하지 말고 감사를 고백하며, 긍정의 말을 하는 장로들이 되자”라고 강조했다.

특강 후 회의에서는 전 회장과 임원, 서울지역성로회 임원 수련회 건 등을 논의했으며 제1부회장 김준홍 장로가 인도하는 특별기도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 발전’, ‘서장협’, ‘수정교회’를 위해 합심해서 통성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각각의 기도 제목을 위해 서울서지방장로회장 한우근 장로, 서울남지방장로회 제1부회장 김형종 장로, 서울북지방장로회장 김종진 장로, 서울강서지방장로회장 김정훈 장로가 각각 대표로 기도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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