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권사회(회장 박삼숙 권사)는 지난 10월 8일 “성결, 그 거룩한 모험에 승부수를 던져라!”는 주제로 제37회 전국 권사회 수련회를 개최하고, 주제 강사로 신현모 목사(전주 바울교회)를 초청하여 영성 향상에 대한 훈련을 받았다.

개회예배 사회는 대회장 박삼숙 권사가 맡아 대회사를 하고, 기도는 명예대회장 홍필현 권사, 성경봉독은 서기 설영심 권사, 찬양은 전국권사회 연합합창단, 설교는 총회장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가 야고보서 1장 26절부터 27절을 본문으로 ‘참된 경건’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한 후 설교자가 헌금 기도하고 바울교회 신현모 목사가 환영사를 했다.

이어서 교단 부총회장 노성배 장로와 교단 총무 문창국 목사 그리고 평신도 부장 정찬선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서울신대 총장 황덕형 박사와 해외선교위원장 김철호 목사, 국내선교위원장 이행규 목사,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조기호 목사, 평신도단체협의회장 김병호 장로가 축사를 했다. 한국성결신문사 사장 홍재오 장로가 신문사 현황보고, 그리고 총회 평신국 국장 이재동 장로가 평신도 활동을 보고했다. 내빈 소개에 이어 다 함께 교단가를 합창하고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축도했다.

이날 수련회에서는 강사로 초청받은 신현모 목사가 주제 강의를 통해 전국 권사회가 힘쓰고 애를 써서 회원들의 영성을 향상하도록 주력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회원들은 교회에서 기도의 어머니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