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집짓기 사업 등 추진· 36억원 모금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지용수 목사,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 사회봉사부는 지난 20일, 아이티 지진 발생 100일이 되는 시점에 맞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아이티지진 재해구호 기자회견을 갖고, 4월 19일 현재 총 2,812교회가 참여해 36억여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티 인접국인 도미니카공화국 파송 선교사인 김종성 목사(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선교동역자)와의 협력으로 2억3천여만 원 등 긴급구호사역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중장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해비타트와 연계해 36세대를 지원하기로 하고 10만 달러를 지급하는 한편 아이티성서공회의 요청으로 대한성서공회와 협약해 1만1천500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합동측 사랑의교회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학교와 병원건립 등도 검토 중이다.

김종성 목사는 “구호물품의 전달과 함께 기도하며 나눠줄 때 성령님의 역사로 새롭게 되는 변화가 있었다”면서, “쉽지 않은 사역이었지만 사명으로 이 일을 감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복음과 함께 하는 재난구호사역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인접국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5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열 목사(사회봉사부 총무)는 경과보고에서 “농업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1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아이티돕기 중장기지원 연구보고서 발표도 있었다. 서경기 목사(아이티지원 정책위원, 한아봉사회 사무총장)는 “구호사역을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발간했다”면서 “이제는 개발과 지원”이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협력사역에 대한 제안과 구호 유명단체의 접근방식, 교훈 등이 연구서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지용수 목사, 사무총장 조성기 목사) 사회봉사부는 지난 20일, 아이티 지진 발생 100일이 되는 시점에 맞춰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아이티지진 재해구호 기자회견을 갖고, 4월 19일 현재 총 2,812교회가 참여해 36억여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티 인접국인 도미니카공화국 파송 선교사인 김종성 목사(도미니카공화국복음교단 선교동역자)와의 협력으로 2억3천여만 원 등 긴급구호사역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중장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해비타트와 연계해 36세대를 지원하기로 하고 10만 달러를 지급하는 한편 아이티성서공회의 요청으로 대한성서공회와 협약해 1만1천500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합동측 사랑의교회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학교와 병원건립 등도 검토 중이다.

김종성 목사는 “구호물품의 전달과 함께 기도하며 나눠줄 때 성령님의 역사로 새롭게 되는 변화가 있었다”면서, “쉽지 않은 사역이었지만 사명으로 이 일을 감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복음과 함께 하는 재난구호사역이었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인접국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5년 동안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승열 목사(사회봉사부 총무)는 경과보고에서 “농업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1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아이티돕기 중장기지원 연구보고서 발표도 있었다. 서경기 목사(아이티지원 정책위원, 한아봉사회 사무총장)는 “구호사역을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발간했다”면서 “이제는 개발과 지원”이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협력사역에 대한 제안과 구호 유명단체의 접근방식, 교훈 등이 연구서에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