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

(사)세계복음화중앙협  

목회자 부문 엄기호 목사, 부흥사 부문 최이식 목사, 선교사 부문 박승희 목사,

교육자 부몬 황수관 박사, 평신도부문 박경진 장로  

(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는 11월 12일(월) 오전 11시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제 16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 기독교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큰 공적을 이루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전력한 교역자 및 평신도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한국교회의 상징적인 선교대상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0년대에 시행되어 지금까지 역대 수상자의 면모를 살펴보면 한국교회의 기라성 같은 주님의 충성된 종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그들이 한국교계에 공헌한 공적과 명성은 한국기독교 역사 속에 길이 빛날 것이다.

금번 시상식을 위해 심사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까지 추천서를 접수한 후 10월 1일 모임을 갖고 수상후보자를 심의하여, 목회자 부문 엄기호 목사, 부흥사 부문 최이식 목사, 선교사 부문 박승희 목사, 교육자 부몬 황수관 박사, 평신도부문 박경진 장로를 선정했다.

이날 예배 및 시상식은 함동근 목사(공동회장, 기하성 부흥사회장)의 사회로 진행, 고병수 목사(기독교한국하나님의교회 감독)의 기도, 홍명호 목사(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의 ‘이사야 62: 11~12’ 성경봉독, 인천YWCA합창단(단장 윤신자 사모, 지휘 박복희 교수)의 찬양에 이어 전양철 감독(전동교회)이 “하늘의 상급, 땅의 보응” 제하의 설교를 전했고, 이철재 목사(기독교한국성서하나님의 교회 감독)의 심사경위보고 후, 이사장 김진환 목사와 총재 이호문 감독이 선교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꽃다발 증정과 축가, 수상자 인사 등에 이어 박태희 목사(기성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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