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회관재건축연구위원회(위원장 박현모 부총회장, 이하 재건축연구위)는 지난 1월 31일, 총회본부에서 공청회를 갖고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청회 준비는 5번의 회의와 2번의 조정을 거쳐 '도시마루'의 프로젝트를 받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재건축 연구는 제105년차 결의로 이뤄졌으며, 재건축으로 수익 창출과 교단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재건축은 486평의 대지 위에 세울 계획이다.
이번 재건축에 대해 박현모 목사는 "지상 14층, 지하 5층을 짓고, 총회본부는 2개층을 사용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임대 수익을 올릴 예정"이라며 "근린생활시설과 오피스 용도 건물을 짓겠다고 연구위원들이 의견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경우 장로는 보고 시간에 "이번 연구 보고서는 재건축 후 얼마마만큼의 수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연구했다."며 "타 지역으로의 이전 제안 건은 이미 총회 결의 사항이므로 재론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재건축 문제가 찬반으로 첨예하게 대립돼 교단 내 뜨거운 감자로 등장하고 있어서 추후 진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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