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묵동교회(문교수 목사)는 문 목사와 성도들의 야베스 특별새벽 1ㆍ2ㆍ3차 기도회를 통하여 선교지역을 넓혀 달라는 기도 가운데,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선교비전을 품게 되어 지난달 9박 10일의 일정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번 단기선교는 청년ㆍ학생팀으로 비행기 표를 각각 헌신하였으며, 선교구좌헌금을 통해 선교비를 모음으로 온 교회가 기쁨으로 동참한 소망의 단기선교사역이었다.
이번 탄자니아 선고는 러브씨드 대표로 사역하는 김 훈 목사와 묵동교회 고성출 전도사 외 청년ㆍ학생팀이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에서 우물사역과 지역 어린이들을 섬겼다. 러브씨드의 우물사역에 동참하여 우물비를 헌금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어린아이들을 섬겼다. 그 외에 아루샤지역 선교사님들을 방문하여 선교비 등을 전달하였고, 고아원 및 초등학교를 방문 봉사했으며, 마사이족과 마사이족 교회를 방문해 예배 및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였다.
이번 단기선교를 인도한 고성출 전도사는 “묵동교회의 작은 사역이었지만,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 가운데 작은 기쁨이 되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나라 가운데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단기선교의 의미를 소개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