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지방회(회장 이병준 목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광주동지방회 교역자 부부 수련회를 갖고 단합과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에는 각 지역별로 차량을 이용하여 완도 항으로 집결했고, 제주도 행 배에 승선했다. 제주도에 이르러 향토음식을 먹으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이른 새벽부터 한라산 산행을 했고,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된 거문 오름을 등반했으며, 오후에는 동양최대의 수족관이 있는 아쿠아 플라넷 관람을 했다. 저녁에는 제주 열린문교회(김창환 목사)에서 수요예배를 드렸다. 임휘택 목사가 뜨겁게 찬양을 인도했고, 이병준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전종철 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했다.
셋째 날. 에코랜드의 기차 길 여행을 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이병준 목사는 “그동안 목회사역에 지친 회원들에게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는 참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역지에서 최선을 다하여 사역함으로 광주동지방회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신생 지방회의 적은 구성원 간에 끈끈한 사랑의 교제가 이뤄져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이 실감나게 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