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구역지도자 교육이 지난 1월 29일 지방회 교육원(원장 황충성 목사) 주최로 서울 장충단교회(박순영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지방회 내 29개 교회에서 348명이의 교역자와 평신도가 모여 직분자의 사명과 역할, 멘토링 사역 등을 교육 받았으며, 정석환 목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교수) 이종구 목사 (성도교회 원로목사) 안  막 목사 (동일교회 담임목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중년부부의 위기와 성숙’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정석환 목사는 젊음의 상실, 죽음에 대한 불안 증대 등을 중년부부의 위기의 원인으로 설명하며 ‘위기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 ‘가치관과 인생목표의 재점검’ 등을 해결방법으로 제시했다.
또한  ‘건강한 구역, 행복한 구역장’을 강의한 안 막 목사는 “교회 부흥과 성장의 중요한 해답이 사도행전에 있다.”면서 “오늘 구역장인 우리는 초대교회의 사도들의 활동과 교회의 부흥사건 기록인 이 사도행전에서 ‘교회 성장의 비결’을 찾아 섬기는 우리 교회를 사도행전적 교회로 만들어 가는 결단을 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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