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 벧엘교회(이재완 목사)는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지난 5월 5일 성기복 장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이웃을 섬기고 민족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성기복 장로는 지난 10년간 서울성결교회에서 시무하다 사업차 영암으로 내려와 벧엘교회의 개척에 앞장서 협력했다. 이날 예배는 이재완 목사의 집례로 김명식 장로(지방회부회장)의 기도 후에 지방회장 천석주 목사(여수화평교회)가 ‘모든 문제의 해답은 예수다’(요6:5-13)란 제목의 설교말씀을 통하여 벳새다광야의 기적을 통해 문제를 보지 말고 예수를 바라볼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말씀을 주셨다.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서 성기복 장로가 벧엘교회의 시무장로로 세워졌으며, 지방회 장로회장 표오종 장로(광주주월교회)의 취임패 수여와 이어서 교역자회장 권재봉 목사(하나교회) 천만선 목사(진도광석)  유호진 장로(덕진교회)가 축하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권재봉 목사는 목회자와 성도들과 소통하는 장로가 되라고 권면했으며, 유호진 장로는 시무장로답게 희생과 봉사에 앞장서도록, 그리고 천만선 목사는 개척단계의 교회에 좋은 장로님이 시무장로로 취임하게 됨을 축하하였으며, 영암제일교회 김진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벧엘교회는 개척 1년 만에 대지 350평을 매입하였으며, 매월 새 가족이 등록하는 전도의 열정이 있는 교회로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고자 시무장로 취임예배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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