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와 민족 복음화를 향하여 나아가는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가 지난 5월 26일 임직 및 추대 예식을 갖고 주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박상철 목사의 사회로 부산서지방회 부회장 이성현 장로의 기도, 부산서지방회 서기 이상택 목사의 성경봉독, 시온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이후에 지방회장 이요한 목사가 ‘열매 맺는 제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좋은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로 하여금 좋은 나무이신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좋은 나무의 가지로서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황성영 박성렬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장금현 씨 외 14명이 권사로 이기봉 씨 외 8명이 안수집사로 각각 세워졌다. 또한 김영순 씨 외 2명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최희철 씨 외 9명은 명예집사로 추대되었다. 
축하와 권면의 시간에 이승헌 목사(아름다운교회) 최현호 목사(은혜교회) 김상인 목사(감천선교교회)가 인사했다. 김상인 목사는 “오늘 임직자들이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이곳에서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도 인정받는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임직자들 되기를 축복한다”고 축하했다. 이후 임직자를 대표해 박성열 신임 장로가 답사했다.
박성열 장로는 “모리아교회가 오늘 있기 까지 한결 같은 신앙과 정성으로 이끌어 주신 담임목사님과 교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무 공로 없는 저희들을 임직자로 불러 주시니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한다. 주님의 몸된 교회와 복음의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