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오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2014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한다. 원서 접수처는 홈페이지 www.jinha kapply.com 혹은 www.uwayapply. com 등이다.
서울신대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산하 신학대학으로서 교역자 양성의 산실이자 한국기독교계의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기독교대학의 기능을 함께 갖췄다.
또한 전국 신학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여 유명세를 더 하고 있다.
서울신대는 지난해 12월 27일 정시 가군과 다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16명 모집에 1203명이 응시해 5.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거둔 이유는 서울신학대학교의 실질적 발전과 적극적 대외 홍보가 이루어낸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대학의 발전상은 주요 일간지에 연속 보도되어 지난해 국내 대학 중 중앙일간지 최다 보도 회수를 기록했다. 그 결과 주요 일간지 기자들이 “대학은 서울대학교, 신학대학은 서울신학대학교”라고 평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신대는 지난해 정부재정지원 대학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고, 실용음악과 신설 등 과감한 개혁과 장학금 확충, 학생 중심의 행정 등을 통해 학교의 체질을 개선하여 왔다.
이와 함께 올해 한국언론인연합회(회장 이상열)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사회봉사교육부문)을 받았고, 2주기 대학종합평가에서 ‘발전전략 및 비전 부문’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1년도에 유아교육과와 기독교교육과가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장애학생 교육복지평가에서도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서울신대는 기도하는 학교, 진리를 탐구하는 학교, 예절바른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따라서 입학 후 학생들은 인사 잘하는 학생들이 되고, 매일 기도와 성경읽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기독교 정신을 충실하게 이어 가고 있는 서울신대가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전국 신학대학 중 최고의 경쟁률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교단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