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는 “충청권 2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집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8월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2011년 전국대학을 대상으로 일제히 실시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 결과 충청권역 개선 요망 대학에 자문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고 나사렛대가 주관해 실시했다.
각 대학의 입학·교무·시설·설비 업무 관리자, 장애학생 지원업무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김종인 나사렛대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장 등이 컨설턴트로 나서 장애인식 교육, 장애학생 입학 및 교수·학습 지원, 편의 시설 지원 등 각종 지원 방안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컨설팅 종료후 스터디 투어를 통해 나사렛대의 무장애 건물과 교육지원시설 등을 돌아보았다.
나사렛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교육을 실질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캠퍼스 안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캠퍼스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따라서 ‘신학ㆍ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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