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회·인천남지방회·서울북지방회 등

회원자격 문제로 진행 차질
신임회장에 김성찬 목사 선출

 서울중앙지방회=서울중앙지방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중앙성결교회에서 재적 238명 중 157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 64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교회확장위원회를 통한 교회 개척 지원에 매진하기로 했다.

 선출된 임원은 △ 회장：김성찬 목사(양지교회), △ 부회장：김곤 목사(창성교회), 강흥원 장로(영광교회), △ 서기：지형은 목사(성락교회), △ 부서기：박명철 목사(청량리교회), △ 회계：이일재 장로(중앙교회), △ 부회계：최진원 장로(성진교회) 회원 자격 심사 보고 시간에“목사안수를 받지 않은 사람이 회원 명단에 있다”는 강력한 반발로 인하여 회의가 정오를 넘기기 까지 진행되지 못했다.

 제63회 지방회장 전현석 목사는 개회선언문에서“회기가 시작되면서 총대자격문제 때문에 원치 아니하는 갈등이 야기되었고, 이 일로 인하여 불편하였던 모든 분들께도 죄송한 마음을 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인내하면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지방회를 위하여 헌신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를 다시 한 번 표합니다. 지방회를 맡아서 일하면서 임원 중에서와 다른 부서장들 중에서 부득불한 사정으로 끝까지 회기를 채우지 못하고 임무교대하는 일이 있어서 불편을 끼쳐 드린 점에서도 송구스럽게 생각되는 바입니다”라고 말하여 불편했던 회기를 회상했다.

 전병일 총회장은 인사 말씀에서“이명직 목사는 순결을 강조했고, 성결을 생활로 보여줬다. 이성봉 목사는 영적 각성 운동과 교계 부흥운동을 이끌었다. 문준경 전도사는 6.25때 순교를 당함으로 많은 목회자 배출, 전도에 힘썼다. 아시아의 유일한 여성 순교자이다. 귀한 전통을 잘 이어가자”라고 촉구했다.

“조재수 목사 총회 부서기로 추천”
인천남지방회,신임회장 강영주 목사 선출

 인천남지방회=인천남지방회는 지난 5일 한신교회(김정봉 목사)에서 목사 대의원 48명중 47명 출석, 장로 대의원 38명중 34명이 출석하여 8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7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조재수 목사(길교회)의 총회 부서기 추천을 결정하고, 목사 2인과 장로 1인으로 구성된 헌법개정위원회를 선정하여 개정이 필요한 헌법조항을 연구, 개정안을 총회에 올리기로 결의했다.

 신임 임원은 △회장：강영주 목사(활천교회) △부회장：전호진 목사(그리심교회) △부회장：박경욱 장로(주안제일교회) △서기：구자훈 목사(시나피선교교회) △부서기：박찬희 목사(기둥교회) △회계：고대식 장로(한신교회) △부회계：최종하 장로(신일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이번 회기를 포함해 두 번째 지방회장을 맡게 된 신임 회장 강 목사는 취임사에서“개척교회 창립 시 담임목사와 해당 감찰장의 공동명의 계약으로 함부로 교회를 폐쇄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행정적 대안과 선배목사의 경험과 산 지식을 후배들과 나누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관계적 대안, 기금을 조성하여 작은교회를 지속적으로 돕고 격려하며 힘이되는 경제적 대안을 결합하여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CC 가입청원 가결”
서울북지방회, 신임회장 임윤빈 목사 선출

 서울북지방회=서울북지방회는 지난 9일 늘푸른교회(임윤빈 목사)에서 목사 대의원 112명 중 85명 출석, 장로 대의원 60명 중 50명이 출석하여 13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64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NCC 가입청원을 가결하는 한편 임원회에서 청원한 경상비 1,000만원 미만의 교회에 대한 지방회비 감면의 건을 결정했다.

 신임 임원은 △회장：임윤빈 목사(늘푸른교회) △부회장：정승훈 목사(성산교회) △부회：박학용 장로(길음교회) △서기：신용만 목사(동명교회) △부서기：홍세역 목사(장현교회) △회계：김현준 장로(한성교회) △부회계：최민익 장로(길갈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중앙지방회 김모 목사의 서울북지방회를 향한 비방성 악플에 대해 임원회에서 정식으로 사과를 요청하는 건과 실명제와 비실명제는 정보통신부에 일임하는 건 등이 결정되었다.

목사 대의원 전영대·윤수현 등
전남지방회, 신임회장 전영대목사 선출

 전남지방회=전남지방회는 지난 3일 광천교회에서 제10회 전남지방회를 갖고, 임원선출과 총회대의원을 선출했다.

 총회대의원은 목사대의원에 전영대, 윤수현, 심천식, 박세훈 (후보 윤세광)씨이며, 장로대의원에 황태연, 장무웅, 백고송, 신옥우 (후보 박관수) 씨 등이 선출됐다.

 임원은 △ 회장：전영대 목사, △ 부회장：박홍식 목사(장흥 고마교회), 황태연 장로(구례봉덕교회), △ 서기：조용형 목사(사랑의교회), △ 부서기：김성수 목사(구례봉덕교회), △ 회계：배송규 장로(함평해은교회), △ 부회계：신동운 장로(장흥제일교회)

회원자격 시비 일어
강원서지방회, 신임회장 임광섭목사 선출

 강원서지방회=강원서지방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귀래교회에서 목사 회원101명 중 84 명 출석, 장로 회원 재적 49명 중 35 명이 출석하여 총 119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임원선출과 총회대의원 선출을 했다. 회비미납 교회에 대한 회원자격 시비가 있었다.

△ 회장：임광섭 목사(귀래교회), △ 목사 부회장：유병수 목사(남춘천교회), △장로 부회장：심윤보 장로(소양교회), △서기：김동오 목사, △ 부서기：오생락 목사, △ 회계：풍중섭 장로(추곡교회), △부회계：김치경 장로

“2011년 교단총회는 제주에서”
제주직할지방회, 신임회에 최일만 목사 선출

제주직할지방회=제주직할지방회는 제주제일교회에서 지난 3일 제25회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최일만 목사(제주제일교회)를 선임하는 등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제주직할지방회는 제주선교 60주년을 맞이하는 2011년 105년차 교단총회를 제주에 유치하기로 하고,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신임임원은 △회장：최일만 목사(제주제일교회), △부회장：이철우 목사(한라교회) △박종태 장로(서귀포교회), △서기：고민호 목사(모슬포교회) △부서기：이재호 목사(제주수정교회), △회계：최하성 장로(제주제일교회) △부회계：김병섭 장로(가나안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원팔연 목사 교단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전주지방회, 신임 회장에 전병윤 목사

전주지방회 = 지난 3일 대의원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57회 지방회를 갖고, 주요 사업으로 '문준경순교기념관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작은교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의하였다. 함께 원팔연 목사(전주바울)를 103년차 교단 부총회장 입후보자로 추대하기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회의에서는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건립을 지방회 차원에서 적극 후원하기로 했으며, 지방회내 미자립교회를 위하여 지방회비 0.1%를 사용키로 했다. 또한 교회 자립과 성장을 위한 세미나, 목회자 위로회 등도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청소년 찬양제와 청소년 부흥을 위해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고, 영적 부흥을 위한 연합대부흥성회와 전도세미나를 열기로 결의했다.

 신임임원은 △회장 : 전병윤 목사(삼례교회), △부회장 : 김성기 목사(사랑의교회) △김동영 장로(새전주교회), △서기 : 박원종 목사(명광목사) △부서기 : 문은석 목사(상삼교회), △회계 : 강창균 장로(바울교회) △부회계 : 이승엽 장로(성민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강태국 장로 총회서기로 추천”
전남서지방회, 신임 회장에 오성문 목사

 전남서지방회 = 지난 9일 북교동교회에서 지방회를 갖고, 강태국장로를 총회 서기로 추천하기로 결정하고, 남악신도시 교회 신축에 대한 총회지원 청원서를 제출할 것등 주요안건을 결정했다.

 신임임원은 △회장 : 오성문 목사(우리세향교회), △부회장 : 김명기 목사(팔복교회) △마학봉 장로(낙원교회), △서기 : 김우찬 목사(참사랑교회) △부서기 : 조담희 목사(진고교회), △회계 : 박정근 장로(낙원교회) △부회계 : 채행열 장로(유천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신임회장 계춘경목사 선출
경북서지방회 정기지방회

 경북서지방회 = 경북서지방회는 상주교회에서 지난 9일 정기지방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계춘경 목사(영신교회)를 선임하는 등 주요 사업을 확정했다. 신임임원은 △회장 : 계춘경 목사(영신교회), △부회장 : 이종형 목사(구미성광교회) △안종우 장로(태촌교회), △서기 : 남동균 목사(관동교회) △부서기 : 손승일 목사(충현교회), △회계 : 서정태 장로(김천북부교회) △부회계 : 정상열 장로(구미중앙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목사안수식은 총회주관으로 해야”
경서지방회, 신임 회장에 이희남 목사

 경서지방회 = 경서지방회는 지난 9일 지방회를 갖고, 목사안수식을 총회주관으로 하는 헌법개정안을 제출하는 것을 주요안건을 결정하는 등 주요사업을 확정했다.

 신임임원은 △회장 : 이희남 목사(새소망교회), △부회장 : 박병주 목사(소망교회) △최병화 장로(성산교회), △서기 : 김명균 목사(대은교회) △부서기 : 최용남 목사(주찬양교회), △회계 : 이천규 장로(노하교회) △부회계 : 이중길 장로(수원중앙교회)가 각각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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