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은 G마켓, 제일기획과 함께 온라인 재능기부 프로젝트인 ‘1.25 미라클마켓(www.125miraclemarket.co.kr)’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1.25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세계 빈곤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가 직접 만든 음악·사진·글·그림 등 디지털 콘텐츠를 등록하면, 구매자가 1.25달러(한화 약 1250원)에 결제한 뒤 해당 콘텐츠를 내려받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 말라위 식량지원사업에 쓰인다.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가수 씨엔블루와 배우 박신혜·정태우씨가 참여한다. 건축가 승효상씨, 패션디자이너 고태용씨 등 각 분야 유명인사도 대거 동참한다.

참여 방법은 미라클마켓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G마켓 홈페이지(www. gmarket.co.kr)에서 ‘미라클마켓’을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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