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유석성 총장의 모친 이사연 권사(부천삼광교회)가 지난 7월 31일 오전 6시 30분 경, 향년 86세를 일기로 소천해 지난 8월 3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예배를 드렸다.
이번 장례 절차 과정에서 서울신대 교수진과 직원들, 그리고 부천삼광교회 교우들이 봉사를 했고, 교계, 학계,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으며, 수많은 조화들이 당도했다.
고 이사연 권사는 경기도 안성 삼죽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부천삼광교회 등에서 신앙생활을 했다.
발인예배때, 박태희 목사(서울신대 후원회장)가 기도했고, 심원용 목사(서울신대 이사)가 설교했으며, 조종남 목사(서울신대 명예총장) 등이 축도를 했다. 심 목사는 설교에서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날에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소망이 있다”면서 “천국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우리의 믿음의 행진을 계속하자”고 전했다.
이어 인천광역시 화장장에서 화장을 마쳤고, 하관예배는 수목장으로 엄수됐으며, 유해는 부천삼광교회의 부활동산 나무 밑에 안장됐다. <부천=양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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