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세상법정 고소 행태 큰 문제로 지적

  신길교회(이신웅 목사)는 지난 5년 동안 27건의 고소, 고발, 소송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검찰, 경찰, 법원, 교단 지방회, 총회 등 무차별적 음해성 고소, 고발로 이어져 의식 있는 교인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 고소, 고발 만능주의는 비 신앙적인 행태로 교정되어야 마땅하다는 것이 이 사건을 알고 있는 신길교회 교인들의 생각이다.

이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당시 교인 5천여명 중에 8~90명만이 동 교회를 떠나 예수교대한성결교회를 개척하면서 신길교회를 떠나 일단락됐으나 고소, 고발 행위를 주도한 몇 사람에 의해 고소, 고발은 계속 자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 고발, 고소 사건은 원고가 한 건도 승소하지 못했다. 거의 모두가 불기소, 각하, 기각, 패소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고소, 고발자는 지난 회기 총회장을 고발하기도 했다. 현재 소송 중인 사건들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동 교회의 승소가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동 교회는 이러한 음해성 고소, 고발의 시간을 인내와 기도로 극복했다. 천일기도,100일기도회를 몇 번씩하고, 40일기도도 여러번 진행하면서 큰 부흥을 이뤄나가고 있다. 곧 성결교 최초의 1만 명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동 교회의 한 성도는“5년동안 하나님이 함께하셨다. 하나님은 정의의 편이심을 확신한다. 온 교회가 시련을 이기고 새로운 마음으로 부흥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교회의 한 장로는 성경말씀을 들어 무모한송사와 세상 법정에 고소, 고발 하는 행태는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로마서 8장 33절 말씀‘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와 고린도전서 6장 6절 말씀‘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란 구절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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