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 정기총회, 새 위원장 박대훈 목사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박훈용 목사)는 지난 14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제13대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선거와 사업 보고 및 안건 처리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 안건으로 교단 작은교회 선교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성결교회진흥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십자군과 협력하는 선교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교민선교정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한민족청소년 네트워크 및 성결교회자녀 언어연수 사업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제7대 위원장으로는 박대훈 목사(청주서문교회)가 선출됐다. 선출소감에 대해 박대훈 목사는 “전임자의 뜻을 잘 받들어 선교2세기를 맞아 국내교회가 부흥 성장장할 수있는 틀과 발판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부위원장에 박진수 장로(평택교회)가 선출된 것은 평신도가 본 위원회 임원으로 활동한 적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평신도의 신분으로 본 위원회 임원으로 함께 한다는 것은 국내선교 역사 12년 만에 처음 있는 뜻 깊은 일이라고 할수 있다.

개회예배 설교에서 김수영 목사는“국내선교위원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지난 12년간의 시간을 하나님께 진지하게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앞으로 국내선교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이 향후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물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제6대 위원장 박훈용 목사에게 공로패가 증정됐다. 또한 감사패는 국내선교의 부흥과 발전에 기여한 전국권사회 직전회장 정금옥권사와 여전도회연합회 직전회장 허혜숙 권사에게 증정됐다.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박대훈 목사

△ 부위원장:이신웅 목사, 박진수 장로

△ 서기:류종길 목사

△ 부서기: 박현모 목사

△ 회계: 주남석 목사

△ 부회계: 이준성 목사

△ 감사: 김재운 목사, 이상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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