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커피와교회(안민호 목사)는 지난 6월 12일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예식을 거행하고, ㈜와풀대학 대표이사 손정희 씨를 장로로 장립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안민호 담임목사, 기도는 서울남지방 부회장 박전곤 장로(신촌교회),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문인서 목사(동덕교회), 특송은 Jesus church · 성윤교회, 설교는 지방회장 이규승 목사(성천교회)가 신명기 18장 1절부터 14절을 본문으로 ‘무엇이 나의 힘인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장로장립 예식은 담임목사의 사회로, 서울남지방회 심리부장 최종명 목사(하나교회)가 기도하고, 담임목사가 장로장립하는 손정희 씨를 소개했다. 손정희 씨는 신촌에서 와플 노점을 운영하다 ‘와플대학 협동조합’을 만들어 사업가로 변신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 31일 커피와 교회 창립 9주년 기념 임직예식에서 안수집사가 됐다.

손정희 씨 소개 후, 임직자 서약이 있었고,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집행하여 담임목사가 손정희 씨를 커피와 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서 담임목사가 장로패와 메달, 교회에서 꽃다발을 증정했다.        

제3부 축하 및 인사의 시간에는 서울남지방 장로회 부회장 이용은 장로(만리현교회)가 장로회원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증경 지방회장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원로)가 권면, 이영운 목사(전 횃불트리니티 교수)가 축사, 손정희 신임 장로가 답사했다. 안민호 목사가 광고한 후, 서울남지방 용산감찰장 성찬용 목사(청파교회)가 축도했다.

고광배 특임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