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배 박사(국제미래학회 회장)가 최근 온누리교회 선교위원회 리더십 월례회에서 ‘챗GPT 인공지능시대 미래 세상과 목회 선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안 박사는 이번 강연에서 “교회와 기독교는 본질적으로 미래변화를 주도하여 미래에 희망을 주어야 한다”며, “하나님도 저희에게 재앙이 아니라 미래와 희망을 주기 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도 당대의 구습을 타파하고 바람직한 미래 변화를 주도하고 신앙과 삶을 통해 구원과 복음의 실천을 제시해 주셔서 세상을 변화시키셨다”고 강조했다.

안 박사는 또 “코로나 펜데믹으로 한국 기독교는 스스로를 성찰하고 본질로 돌아가서 교회는 교회답게, 목회자는 목회자답게, 성도는 성도답게 변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코로나 엔데믹에 시작된 챗GPT 인공지능 시대는 새로운 문명적 변화가 예측되는 한편, 한국 기독교가 미래 세상에 희망을 주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세상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회”라고 설명하고 “이를 위한 한국 교회 리더십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연을 마무리했다. 

황정민 기자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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