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이병성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지방회(회장 김광삼 목사)는 지난 2월 5일 하리교회(이병성 목사)에서 제72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병성 목사를 선출했다.
개회예배 사회는 부회장 이병성 목사, 기도는 부회장 김수열 장로, 성경봉독은 서기 홍용휘 목사, 찬양은 이선희 장로가 하고, 설교는 지방회장 김광삼 목사가 요한복음 5장 19절부터 20절을 본문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나니’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지방회장의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한 후 다 같이 ‘교단가’를 합창하고 이광성 목사가 축도했다.
회의는 회원 심사 자격보고 후 회원 자격 점검 및 보고에 이어 지방회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회순 통과 후 지방회 임원회·각 감찰회·감사·결산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회장 이병성 목사 등 임원들이 단독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신구임원를 교체했다. 공천부원 선출 및 공천부 회의를 갖고 조직을 보고한 후 각 부원을 선출했다. 각 부 조직 보고에 이어 청원서 및 건의안 접수 보고 및 처리 이후 각 부 결의안 보고 등을 마쳤다.
결의 사항으로는 두암교회 순교 23인 기념관 보수 청원의 건은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으며, 제118년차 교단 총회장 후보로 현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인후동교회)를 목사 대의원 53명, 장로 대의원 24명 전원이 기립박수로 추천 결의했다. 결의 후 대의원 모두가 교단 발전과 부흥을 위해, 제118년차 교단 총회장 후보로 추천 결의된 류승동 목사를 위해 합심 기도를 했다.
다음은 신 임원 명단이다.
△회장: 이병성 목사(하리교회) △부회장: 홍용휘 목사(두암교회), 김영문 장로(정읍교회), △서기: 황정현 목사(기린교회) △부서기: 최병희 목사(아름다운교회) △회계: 김영권 장로(전주태평교회) △부회계: 황찬우 장로(성민교회).
고광배 총괄기자 chd6235@naver.com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