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는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지난 1월 3일 총회 임원들과 전체 직원이 함께 모여 ‘2025년 시무예배’를 드리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예배는 부총회장 안성우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노성배 장로가 기도한 후, 서기 양종원 목사가 성경봉독, 총회본부 직원 일동이 찬양하고, 교단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빌립보서 4장 4절부터 7절을 본문으로 ‘감사하며 삽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총회장 류승동 목사는 설교에서 “총회본부 직원들은 대망의 2025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상황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늘 감사하는 자세로 한 해 업무를 시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교단 총무 문창국 목사가 광고한 후 다같이 기립하여 ‘교단가 성결교회 노래’를 합창하고 총회장 류승동 목사가 축도했다.

한편 기성 총회는 2025년 류승동 총회장의 임기 반환점을 맞이하여 제118년차 총회에서 추진해야 할 중점사항을 계속해서 추진하게 된다. 교단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며 목회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젊은 목회자들을 돕는 일에 매진할 것이며, 교단의 허리가 되는 30·40대 목회자들이 다양한 목회를 시도하며,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3040 목회자 교회 개척 커뮤니티’를 구성해 돕는 방안을 지속해서 전개할 방침이다. 

대표기자 하문수 사장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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