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전교회(임명빈 목사)는 창립 92주년을 기념하여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과 헌신을 담아 선교문화관 봉헌과 직원 임직예식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발전과 선교에 더욱 힘쓰기로 다짐했다.

제1부 예배 사회는 임명빈 담임목사가, 기도는 대전중앙지방회 부회장 김희원 장로가, 성경봉독은 지방회 서기 백동인 목사, 찬양은 글로리아찬양대, 설교는 지방회장 김성은 목사가 신명기 6장 4절부터 5절과 요한일서 4장 9절부터 10절을 본문으로 “물 위를 걷는 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봉헌예식은 임명빈 목사의 사회로 기도는 지방회 부회장 박종운 목사가 하고 건축위원장 빈원식 장로가 건축 경과보고 후, 영상으로 선교문화관 대지면적 7,290㎡에 연 건축면적 4,397㎡로 총 4층 건물 신축 현황을 보고했다. 1층은 성도의 교제 공간인 카페, 2층은 식당 및 소그룹실, 3층은 도서관과 교육실·렙실과 세미나실, 4층은 풋살장과 야외휴게실이다. 이날 임명빈 목사가 시공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제3부 임직예식은 임명빈 담임목사의 사회로, 먼저 명예권사와 명예안수집사를 추대했다. 담임목사는 오병선 씨 등 총 23명을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변재식, 임석봉 씨를 명예안수집사로 추대했다. 담임목사가 이들에게 추대선언을 하고 메달과 추대패를 증정했다. 장로장립은 이광호 안수집사, 유영권 권사, 최영찬 안수집사를 호명하여 강단에 세우고 서약을 받고,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거행한 다음, 담임목사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장로가 되었음을 공포하고, 메달과 임직패를 증정했다.

권사취임은 공일순 씨 등 17명이 취임 서약을 하고, 지방회 안수위원들에게 축복기도와 안수를 받고 담임목사가 대전교회 권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는 이들에게 메달과 임직패를 증정했다. 집사안수에서 이건창 씨 등 7명이 서약하고, 지방회 안수위원들이 안수례를 거행한 후, 담임목사가 대전교회 안수집사가 되었음을 공포했다. 담임목사는 이들에게 메달과 임직패를 증정했다.

제4부 축사 및 격려사 시간에 예닮남성중창단과 새노래여성중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증경총회장 유정호 목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축사하고, 정형교 목사(정림교회)가 권면했다. 이광호 신임장로가 답사한 후 유영권 신임장로가 임직자들의 정성이 깃든 선물(현금)을 교회에 전달했다. 준비위원 한만근 장로가 인사와 광고한 후 다 같이 파송의 노래 ‘우릴 사용하소서와 한라에서 백두까지’를 합창한 후 김준호 목사(대광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특임기자 이동봉 장로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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