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에 세워진 장로 장립자는 여성 장로인 김용금 씨로 사명감에 불타고 인화력이 뛰어나 교회에서나 지역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인물이다. 서재근, 문용주 장로의 명예장로 추대가 있었고, 19명의 권사가 취임을 받게 되었으며, 4명의 집사 안수식이 있었다. 이로 인하여 강경교회는 안정과 새로운 부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임직 받은 분들이 특별헌금을 하여 노약자. 장애우를 위한 승강기를 설치하여 지역에 모범적인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게 되었다는 평이다.
또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영춘 담임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성서신학을 전공하여 <탄식시의 유형적 분석을 통한 시편 22편의 구조와 메타포에 관한 연구 - 탄식시의 삼중 삼각구도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하여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금번에 임직식과 함께 축하식을 갖게 되었다.
축하순서에서는 임직자와 교회를 향한 권면은 부여중앙교회 윤학희 목사가, 격려사는 강경교회출신인 전 총회장 이재완 목사가 격려하는 가운데, 구)강경성결교회의 매입을 위하여 천만 원의 헌금약속을 하므로 교회는 더욱 큰 격려를 받았다.
축사는 논산성결교회 김영호 목사, 부여중앙교회원로 최대원 목사, 전 한기총회장 이용규 목사, 연희제일교회 우창준 목사가 각각 따뜻한 축사를 하여 모든 예식과 축하식이 은혜 중에 성료되었다.
강경성결교회는 함열, 노성, 병촌, 채운, 채산, 소망, 한우리, 싸이판성결교회를 개척한 교회로 복음전파사명에 불타던 교회이며,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사건을 일으켜 민족의 자긍심과 기독교인의 내적 성결성과 사회적성결성을 드러낸 교회이며 아울러 이헌영 목사의 재림의 신앙을 사수하였던 족적이 크게 남겨진 교회이며. 존 토마스 목사의 구타사건으로 인하여지어진 교회건물인 근대문화유산 42호를 보유한 교회로 근래에 많은 순례객들이 찾아와 신앙적 도전을 받는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기독교헤럴드 admin@evanholy.co.kr
<저작권자 © 기독교헤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필> 나의 위기탈출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