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도운동본부(대표 조갑진 교수)은 지난 6월 23일 오후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5층 예배실에서 제315차 구국기도회를 개최하고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조갑진 교수가 구국기도에 앞장서 기도하고 있는 모습, 조 교수는 해외 선교 일정으로 이날 기도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제1부 개회예배 사회는 김창연 목사, 특별찬송은 박비송 교수(서울신대), 설교는 조정환 목사((수원 헤브론교회)가 했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세계선교를 향한 영적 운동을 펼쳐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조정환 목사(수원 헤브론교회)

이날 조 목사는 “어린이전도협회에서 다년간 사역을 하였으며, 김준곤 목사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 성장을 하면서 목사가 되었고, 서울신대 조갑진 교수와 뜻을 같이하며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준원 목사가 축도했다.

제2부 기도회에서는 참석자들 모두가 합심하여 “감사와 회계, 그리고 조갑진 교수의 영적각성운동 사역과 성령운동 활성화”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아울러 중보기도자들은 “죠지뮬러 아카데미 2학기 학사프로그램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학생들과 교수들, 교회와 목회자들의 기도라인이 잘 구축될 수 있도록” 간구했다.

박비송 교수(사진 중앙,  영등포성결교회 성가대 지휘자)

국가기도운동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서산에서 국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지현 취재부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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