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지난 11월 26일 교회 앞 베다니광장에서 장애인대교구를 통해 20킬로그램들이 김장김치를 장애인 가정 1240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도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그지 않고 업체에 주문하여 공급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인사말에서 “장애우들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한다”면서 “이런 작은 사랑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사회 모든 곳으로 확산되어 우리 국민들이 예수님 사랑으로 모두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사랑의 희망박스 박싱데이 행사를 열었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 연말연시 기간에도 예년과 같이 다양한 구제 사역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지현 편집국장 dsglory36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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