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김철호 목사·전주교회, 이하 해선위)는 지난 7월 23일 부평제일교회(류래신 목사)에서 임원 및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해선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해선위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진행해 왔던 선교행정 전산프로그램 개발이 마무리 되어 감에 따라 프로그램을 검수하고 선교사들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기로 했다.

해선위에 따르면 교단 산하의 모든 선교사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선교 행정 전산화 프로그램 가동 후 선교사 관리와 행정지원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지금보다 정확한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한고 했다.

이 기관은 오는 11월 3~15일 일정으로 케냐와 탄자니아신학교 졸업식 및 목사안수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해외선교위원장을 역임한 후 담임목사 은퇴시에는 해선위에서 공로패와 황금열쇠를 선물하기로 하고, 투병 중인 김영암 선교사(남아공)에게 치료비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리고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3가정에 대한 재계약 청원 건은 추가적 자료를 보완 후 당사자들에게 추후 결과를 통보하기로 했다. 전문인 선교사 연장 청원과 안식년 청원, 교회 건축 등은 모두 허락됐다.

총괄업무기자 고광배 목사  chd6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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